개독교 에서 벌어지일들
대형 사고는 하나님 의 뜻인가 ?
김영삼 장로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위하여 불철주야노심초사 하였는지 대통령 께 묻고 싶다
불교의 장엄염불에 보면 "다섯 가지 큰 은혜를 잊지 말고 마음에 깊이 새끼라 (五種大恩 銘心不忘)”는 것이 가운데. 첫째가 "각안기 소국왕지은各安其 所國王之恩):각기 처한 곳에서 편안히 사는 것은 국가 원수의 은혜이다. "라고 했습니다.
이렇듯 국가의 변란이나 재앙 또는 흉복(弘福)이 국가 원수의 정치 경영에 따라 좌우됨을 뜻한 글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당돌하게 감히 대통령께 여쭙고자 하는 것은 한 사람의 종교인 으로서 기독교장로인 대통령께 신앙적인 측면에서 제반 사항을 여쭙고자 하오니 노여워 마시고 지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모든 것이 하나님이라는 여호와(야훼)가 창조하 고 파괴도 하는, 모든 것을 좌지우지하는 그야말로 전지전능한 유 일신(唯一神)입니다.
마태복음10장29절과 누가복음 12장 6~7절에 보면 『참새한 마리라도 너희의 아버지여호와 신(神)] 께서 허락하지 않으면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아버지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 까지도 다 세어 두셨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훨씬 더 귀하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제가 어릴 적에 기독교 에서 배운 바에 의하면 하나님 말씀인 성경은 일점일획도 틀리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이 야기를 돌이켜 볼 때 모든 죽이고 살리는 일이 모두 기독교인 이 말하는 하나님인 여호와의 뜻에 의하여 이루어진다는 결론 입니다.
이것이 아니라면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다는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은 거짓이라는 뜻이 됩니다. 한마디가 틀리면 모두가 틀린 다는 평범한 진리를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참새 한 마리의 생명도 고귀하게 여겨 함부로 떨어지지 않게 하겠다는 하나님의 참사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인간은 재앙이 닥칠 때마다 믿음이 약하느니 의심이 있느니 하며 괴변으로 더욱 더 맹신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마치 독재 자와 같이 신앙의 독선과 아집이 뿌리를 더욱 깊이 내립니다.
대통령께서는 기독교의 장로라는 직함으로 믿음의 척도가 깊 다는 것을 단번에 증명해 줍니다.
그 믿음을 시험이라도 하듯 욥 기에 나오는 욥처럼 대통령께서 문민정부를 출범시킨 지 3달도 안되어 2~3개월 사이에 적게는 수십 명으로부터 많게는 수백 명 이 순식간에 죽는 대형 참사로 취임 2년 반이 핏빛으로 물들여졌 습니다.
이런 참사가 부정부패가 원인이요,
부실공사가 원인이라 고 하기에는 너무 단 순간에 이루어졌고, 그 참사(慘 死)자 대부분 이 기독교 신앙을 가진 철저한 기독교인으로 참새 한 마리도 사랑한다는 하나님이 외면하고
기독교 신앙과 무관한 - 기독교인이 마귀라고 가르치고 불교 믿으면 지옥에 간다고 가르친 불교인이 그 참사 속에서 살아난 것을 여호와 하나님은 무엇이라고 변명을 하 겠습니까 ?
아웅산 사건은 사람의 잘못인가 !
1983년 10월 9일버마 아웅산에서 시체가 갈기갈기 찢기어 처 참한 죽임을 당한 15명의 고귀한 분들이 모두 장·차관으로서 기독교 신앙을 가진 장로 집사들로서 믿음이 충만했던 사람들이고,
살아난 단 한 사람은 기독교인이 보기에 사탄이라고 하는 독실 한 불교인으로 이기백장군입니다.
이기백 장군은 군법당을 신축 할 때 가장 많이 후원한 장군으로 널리 알려진 열렬한 불교신자 였습니다.
(1993년 3월 구포에서 무궁화 열차전복 78명 사망 7월 아시아나 항공추락 166명 사망, 10월 서해 훼리호 292명 사망, 1995년 대구지하철 101명 사망)
삼풍백화점 참사의 교훈
멀리 되짚을 것도 없이 근자(95,6,29)에 일어난 삼풍백화점 참 사의 예를 보겠습니다.
한곳에서 5백 보명이 한 번에 죽는 참사는 전쟁 터에서도 보기 힘든 일이라 봅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삼 풍백화점 회장이 예수교회의 안수집사로서 골수 교인입니 다.
그 가운데 또 기적을 이루고 살아난 최명석, 유지환, 박승현 3명은 모두가 불교인이고,
교회에서 하나님이 굽어보는 자리에 서 백년가약을 맺은 윤연수 검사의 일가족 4명은 시체도 찾지 못한 채 그 교회에서 장례를 치러야 하는, .… 믿음이 충만한데
세 딸을 한 번에 잃은 정광진 변호사, 전지전능하다는 여호와 하나님의 무능을 단적으로 보인 것이며,
믿음이 충실한 자기 종 은 죽이고, 사탄은 살리는 이상한 섭리를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 군요, 물론 불교인도 죽고 무종교인도 죽었습니다.
그러나 단순 죽음이 아닌 말로 표현하기 힘든 참담한 ……… 기독교 신앙에서 본다면 도저히 이해 못하는 부분이며,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안에 구원을 얻으리라(사 도행전16:31)」는 말씀을 믿어도 될까요. 믿어서 망한 사람은 많아도 구원된 사람은 몇 명일까요? 한 두 달도 안 되어서 사형 틀인 + 자가를 뱃머리에 표시한 시프린스호의 기름유출사건, 기 독교 재단에서 운영하는 경기여자 기술학원 화재 37명 사망, 다 리가 끊어지고, 배가 가라앉고, 비행기가 추락하고, 가스가 폭 발하고, 열차가 곤두박질하는 것 등을 일일이 열거하자면 지면 이 모자랄 것이고, 이 모든 것이 부정부패 부실공사에서 발생 했다고 보기에는 너무 짧은 기간에 발생했고, 우연의 일치고는 너무도 믿음이 돈독하고 하나님 여호와의 은혜가 충만한 장로 이신 대통령의 재임 반도 넘기지 않은 시점에서 일어났다는 것이 이해하기 힘든 일입니다.
혈지우(雨) 소지풍(知風), 구멍에 사는 동물은 장마 같은 비오는 것을 알고, 둥지 틀고 사는 날짐승은 태풍 부는 바람을 알아 피해를 모면한다고 했습니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이, 그것도 하나님의 은혜를 듬뿍 받은 믿음이 충만한 집사 이준회장, 건물의 균열을 보고도 사전에 예방치 못한 무지, 그것은 분명 제 정신이 아닌 속된 말로 무 엇이 씌었다고 하는 것으로 귀신 씌었다고 합니다.
그 민족에맞는 신앙과 영계(靈界) 정서가 흔들리면 사고가 끊이지 않습 니다.
부모를 죽인 패륜은 도덕의 부재인가.
SBS 95년 3월 20일 저녁8시 뉴스에 의하면, 93년 이후부터 지금(3월20일)까지(문민정부 이후) 존속살해 사건77건, 존속 상해치사 23건, 존속상해 1253건, 존속폭행 793건, 존속감금 12건, 존속협박 69건으로 존속에 대한 사건이 도합 2,227건입니 다.
하루 평균 8,3건이 발생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존속 살해나 비속 살해가 거의 기독교 신앙을 가진 사람이 가해자나 피해자 라는 사실을 꼭 아셔야 합니다.
자식 박한상에게 난도질을 당하여 죽은 박순태, 조순희 부부 는 반석교회에 20년을 다닌 믿음이 충실한 교인이고, 잠자는 아 버지를 목을 찔러 죽인 대학교수 김성복도 믿음이 충실한 교인 이고, 94년 9월 22일 지존파에게 살해되어 화장까지 당한 五, 朴美子씨 부부 역시 직원들을 데리고 아침마다 예배를 보는 열렬한 기독교인입니다.
이렇게 끔직한 사건이 터질 때마다 윤리 도덕 교육이
안 되었느니, 황금만능이 불러온 재앙이니 어쩌니저쩌니 하며 지껄이는 학자 들이나 기독교인들을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세계의 어느 나라에 우리나라만큼 학교 교육에 윤리 도덕 시 간이 많은 나라가 있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이 충만한 교 회는 날로 늘어나 세계에서 제일 큰 교회가 몇 개씩이나 되는 데, 흉악한 범죄와 사고는 더욱 기승을 부립니다.
믿음이 약해서,
하나님의 시험이니
하나님의 섭리이니…하며 이상한
변명을 하는 괴변이 사라지지 않는 한, 참다운 인간교육은 찾아 보기 힘들 것입니다.
崔映圭 목사의 딸 등 일가족 4명이 산채로 吳 泰煥에게 생매 장되어 죽었는데, 최 목사의 믿음이 약해서 그랬을까요? 시험일 까요. 참으로 희한한 일은, 일찍이 요절하면 하나님이 필요해서 일찍 데려 갔다하고, 다리 한쪽 부러지면 다른 한 쪽마저 부러 뜨리지 않아 감사하다고 기도하는 믿음에 그저 경탄할 따름입 니다.
...
자식을 제물로 바치는 모정은 어떤 믿음인가.
내리 사랑이라고… 그래도 부모가 자식에게 죽는 일은 2년 반 사이에 100건이 넘어 면역이 될 대로 되었지만, 부모가 자식을 죽이는 일도 교인에게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대통령께서는 아시는 지요. 1992년 2월 6일 고양시 S 교회에 다니며 딸을 하 나님께 제물로 바친다고 부엌칼로 다섯 곳을 찔러 죽인 어머니
李銀淑…
세 딸을 목 졸라 죽인 전주시 서서학동에 사는 교인 김모씨, 1994년 1월 30일 백일기도 방해된다고 칭얼대는 3살된 딸을 욕 조에 넣어 물에 담그고 때려 숨지게 한 어머니 임갑숙씨와 집사 박명숙씨, 1994년 12월 광신도 이모에 의하여 초등학생이 복부 에 +자 형으로 난자하여 죽었습니다.
윤리 도덕에 있어서 완 전해야할 종교인 그런데 부모를 죽이고 자식을 죽이는 일이 무종교인이 아닌 기독교인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확인
하셔야 할 것입니다
부모를 죽이고, 자식을 제물로 바쳐 죽이고, 생매장 시키고, 불 에 태워 죽이는 등이 제정신에서 했겠습니까? 더욱 황금만능이 니 교육부재니 하는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큰 오산 입니다. 문맹시대, 피죽을 먹은 시대에도 부모를 죽이고 자식을 죽이는 일은 없었습니다.
"내가(예수)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칼을 주러 왔노라(마태 10:34)』
"너희가 나의 명령을 배반할진대 너희가 아들의 고기를 먹을 것이요, 딸의 고기를 먹을 것이며(레위기 26:29)』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오 질투하는 하나님이 시라(신명기 2:15)』
『아주(제물로 바친 그 사람은 다시 속하지 못하나니 반드시 죽일지니라(레위기 27:29)
이 외에도 성경 전체가 모순으로 일관되지만 간략하게 예를 든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93년 5월 8일 친딸 세명을 성폭행하여 형량 최고 1백년 이상이 될 것이라는 전직 목사 조경목씨,
창세기 19장 36~38절 “롯이 두 딸과 교합하여
모압과 암몬 족속을 낳게 한 하나님의 처사를 본뜬 모양입니다."
오대양 사건 등, 93,4,19 하나님을 믿는 논 산읍 서울 정신과의원에서 불이나 34명이 죽은 일 등 헤아릴 수 없는 사건, 시한부 종말론으로 사람들을, 특히 맹신자들에게 공 포감을 부추켜 전 재산을 헌납 받고, 가정을 파괴한 파렴치한들, 휴거(携擧)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하고 가정과 사회를 불안케 했 고, 해방신학의 도시산업선교회, 약칭 도산이 들어와 노동자들을 선동하여 기업을 도산 시키는 등 기독교의 병폐가 얼마나 큰지.알아야 합니다.
「원수를 죽여라」는 말의 뜻은
자기 생각과 맞지 않으면 이단이라고 죽이는 탁명환 사건, 정 적을 죽이라는 예수의 말씀대로
『나의 왕 됨을 원치 아니하던 저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 내 앞에서 죽이라.(누가복음 19장 27절)』
는 성경. 원수를 사랑하라는 산상수훈 중 어떤 것을 믿 어야 할지요. 일설에 의하면 김대통령께서 하신 사정이 누가복 음 19장 27절이 아니냐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대형 사고를 없애려면 한국의 정서에 맞는 종교를 믿어야 합 니다.
정말로 대통령께서 하실 참다운 정화운동은 장래에 있을 지도 모를 한국의 기독교 전쟁을 미리 막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통령께서 기독교의 장로로서 정화한다면 기독교인도 기독교 탄압이라고 하지 못할 것입니다.
종교와 신앙은 민족의 전통문화를 꽃피우는 민족의 혼과 얼 이며 국민정신이고, 민족의 전통적 슬기와 지혜의 근원이며, 민 족 동질성을 이루고, 민족 대화합을 이루는 원동력입니다. 사대주의 노예 신앙으로 민족의 주체성을 상실하고 믿지 않 으면 부모 형제에게도 마귀 사탄이라고 서슴없이 <저주하는 교 회 교육이 학교의 도덕 윤리 교육을 넘쳐 부모를 죽이고 자식 을 죽이는 맹신으로 번졌습니다.
맹신과 미신의 독(毒)에서 해 방시켜야 할 것입니다
여기에 민족 대화합의 길이
대통령께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1600여년의 불교문화와 500년의 유교문화··· 기독교 신앙심을 가지신 것의 반이라도 불교나 유교에 대한 서적이나 그 외에 관심을 가져 보셨는지요, 세계의 어느 나라를 보아도 단일 민족 으로서 극을 달리는 종교 문화의 형태는 없을 것입니다. 더구나 흑백이 분명한 기독교 문화와 공존한 그 어떤 신앙도 없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왜 비참한가. 왜 국가없이 2000년을 유리 방황했는가, 이스라엘의 비극은 여호와 신을 믿는데서 비롯된 것이요, 한국의 비극도 예수교의 맹신에서 비롯되고 있는 것입 니다. 자기들이 맹신하는 것은 종교의 자유이고, 다른 사람이 믿는 고유의 신앙은 우상숭배라고 배타하는 독선이야 말로 민 족을 이간시키는 가장 큰 민족의 독(毒)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히려 남북이 합치기는 쉬워도 기독교와 합치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기독교에 대한 자성의 소리로 옳은 이야기를 하면 종교 탄압이라고 벌떼처럼 일어나는 광신이야말로 장래에 전 인류를 제2의 중세의 암흑 속에 넣는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
기독교를 자정 시킬 수 있는 사람은 불교인도 아니요, 무종교 인도 아니며, 정치인도 아닙니다. 정치적 힘의 역량이 있는 사람 으로서 기독교 장로 직위 이상에 있는 사람만이 가능한 것으로 이런 일은 오직 김 대통령께서만 가능합니다.
참다운 정화, 참다운 사정은 멀고도 가까운 장래에 닥칠 종 교의 분쟁에 화합의 장으로 참다운 진리의 길을 여는 것입니다.
1995년 8월 30일
(圓心禪院 院長 金宗成.慈光聖經硏究所 所長 寬).
이상은 대형사고는 하나님의 뜻인가?」 는 김영삼 대통령에게 1995년 8월 30일에 종교신문의 광고를 통하여 보냈던 내용입니다.
다음의 내용을 바이블을 통하여 읽어보면 왜! 이렇게 많은 사고가 발생하며 재앙이 속출하는지 알게 됩니다. 신의 가피가 있다면 죽을 고비에서도 살아나는데! 멀쩡한 사람들이 떼죽음을 당하는 것도 신의 가피인가요 ?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기독교인들의 사건사고는 몇 권의 책 으로도 모자라며 정신병자들의 80%이상이 기독교신앙을 가졌거 나 가졌던 사람입니다. 정신병원에 가보십시오.
서구의 모든 전쟁이 종교전쟁이라고 하는데, 종교전쟁이 아닌 오르지 기독교 전쟁으로 침략전쟁이며 문화의 찬탈입니다. 사랑하는 아내나 아들과 딸까지 가차 없이 돌로 쳐 죽여 가며 여호와를 믿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 왜 일어났는지 앞 의 그림 여호와의 모습의 내용을 읽어보아 알았을 것입니다.